【동경=연합】 일본인의 절반이상은 자위대의 해외파병이 『헌법에 저촉된다』는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아사히(조일)신문이 지난 10,11일 이틀동안 전국 유권자 3천명(응답자 2천3백37명)을 무작위로 추출,조사원들을 통해 개별 면접을 실시한 결과 나타난 것이다.
이 조사에 따르면 자위대의 해외파병에 대해 『헌법상 문제가 있다』고 밝힌 사람이 전체의 58%에 이르러 『문제가 없다』고 답변한 26%를 크게 상회했다.
또한 PKO법의 성립에 대해 『좋았다』와 『좋지 않았다』고 답변한 사람이 각각 36%로 상반된 견해를 나타냈으며 나머지 28%는 『대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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