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재영기자】 경남 울산시 남구 황성동 세죽 앞바다에 13일 상오 망둥이 수만마리가 죽은채 바다위로 떠올라 울산시가 진상조사에 나섰다.울산시는 넓은 해역에 걸쳐 물고기가 떼죽음한 것은 지난 12일 새벽부터 내린 폭우때 울산석유화학 단지내 일부 공장에서 시안이 함유된 폐수를 방류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폐수방류회사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황성동 앞바다에서는 지난 6월에도 망둥이 등 수천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떠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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