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저치 경신행진이 계속됐다.대형주와 금융주가 무기력한 가운데 초반부터 약보합세로 시작된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시간이 갈수록 하락,지금까지 연중 최저치인 11일의 5백19보다도 약 7포인트 떨어진 5백12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정보사부지 사기사건으로 땅에 떨어진 투자심리가 되살아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개장 초반에는 우량 중소형주에 매기가 약간 있었으며 실적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진 일부 제약주와 석유화학·전기주가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보험주와 조립금속,종이주 등은 약세가 두드러졌다.
증시에서는 당분간 정보사부지 사건이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달부터 시작된 평화은행 공모주 청약은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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