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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사무실 강도/35만원 강탈 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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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사무실 강도/35만원 강탈 도망쳐

입력
1992.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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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12일 상오 4시께 충북 옥천군 군북면 이백리 동원레미콘(대표 송용대) 사무실에 청년 1명이 침입,숙직실에서 잠자고 있던 직원 박부흠씨(33·대전 동구 가양 1동 318의 51)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35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박씨에 의하면 숙직실에서 잠을 자다 인기척에 놀라 눈을 뜨는 순간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청년 1명이 『소리치면 죽인다』며 위협,현금 35만원을 털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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