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서 빼낸 4백72억/수표추적 금명 끝날듯

정건중 성무건설 회장 등 정보사부지 사기사건 범인들이 제일생명으로부터 빼돌린 4백72억원에 대한 은행감독원의 수표추적 작업이 11일중 끝날 것으로 알려졌다.11일 은감원 관계자는 검찰의 협조요청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수표추적 작업은 마무리단계에 와 있어 이날중 끝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은감원의 수표추적 작업은 검찰의 수사에서 미진한 부분에 대해 이루어지고 있는데 범인들이 제일생명보험으로부터 건네받은 4백72억원의 예금과 어음중 현금화되지 않은 수표의 행방에 추적이 국한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