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남한 인구 4천3백67만명/연 41만명 늘어/2021년이후엔 감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남한 인구 4천3백67만명/연 41만명 늘어/2021년이후엔 감소

입력
1992.07.12 00:00
0 0

◎어제 인구의 날… 통계청 발표11일 현재 우리나라 인구는 4천3백67만4천1백17명이며 47초마다 한명이 새로 태어나고 1백24.6초마다 한 사람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세계인구의 날을 맞아 통계청이 발표한 우리나라 및 세계인구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올한해 새로 태어나는 신생아는 67만1천명,사망하는 사람은 25만3천명으로 75.4초마다 한명씩 하루 1천1백45명,1년동안 41만8천명이 늘어나 안양시만한 인구가 새로 생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 총인구중 전후세대(53년이후 출생)의 비율은 70.6%이며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5.2%로 나타났다.

그러나 노령인구의 비중은 갈수록 높아져 65세이상 인구비율은 2001년에는 7%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세계인구는 지난 1일 54억8천8백1만명으로 추정되며 올해해만도 멕시코 인구만한 8천8백만명이 늘어나는 등 증가세가 계속돼 2000년에는 62억6천만명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최근의 증가율 감소세의 지속으로 오는 2021년에 5천58만6천명으로 최대 규모가 된 후 줄어들기 시작할 것으로 추정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