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석간재록정부는 현재 자산기준으로는 3백억원,종업원 기준으로는 3백명까지로 되어있는 중소기업 범위를 각각 6백억원과 5백명까지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다음주중 공포,시행될 이 개정령에 따르면 지금까지 업종별로 80억원부터 3백억원까지의 5단계로 되어 있던 자산기준이 1백20억∼6백억원의 8단계로 조정돼 금속광업의 상한선은 80억원에서 1백50억원으로,비금속 광물 제조업은 1백20억원에서 2백억원으로,조립금속 제품 기계 장비제조업은 2백억원에서 4백억원으로,자동차 부품 제조업은 3백억원에서 6백억원으로 각각 중소기업의 범위가 확대됐다.
종업원 기준은 제조업의 경우는 현행 기준을 그대로 유지하고 비제조업 16개업종에 대해서만 현행 30∼3백명에서 40∼5백명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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