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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바캄피실린등 8개 의약품 천연성쇼크 유발등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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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바캄피실린등 8개 의약품 천연성쇼크 유발등 부작용

입력
199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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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 모니터링 발표간장질환 치료제인 현대약품의 플렉톤정은 전신발진과 안면부종·호흡기와 비뇨생식기,장감염방지용 의약품인 종근당의 바캄피실린정 유한양행의 펜그로브정 국제약품의 캄피실정 등 7개 의약품은 상당한 시간이 지나야 나타나는 천연성(천연성)쇼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사부는 8일 2·4분기 국내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만성간염과 알코올성 간염 등 간장질환 치료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시클로실린실산제제 및 호흡기와 비뇨생식기·장감염 방지제로 쓰이는 염산바캄피실린정제가 이같은 부작용을 일으키는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히고 주의를 당부했다.

천연성 쇼크를 일으킬 수 있는 감염방지용 의약품은 이밖에 한국화이자의 베카실정과 영진약품의 영진바캄피실린정,근화제약의 베캄펜정,초당약품의 밤씨린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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