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감독원은 7일 제일생명이 정보사부지 매입대금으로 발행한 2백억원의 어음을 할인해준 D금고 등 4개 상호신용금고에 대해 특별 검사에 착수했다.은행감독원 검사5국은 이달초부터 상호신용금고에 대해 정기검사를 실시해왔으나 제일생명의 정보사부지 매입 사기사건이 터짐에 따라 D금고 M금고 S금고 또다른 D금고 등 4개 신용금고에 벌도의 검사팀을 파견,특별검사에 들어갔다.
3∼4명으로 구성된 각 검사팀은 해당 상호신용금고가 1인당 여신한도금액인 5억원을 훨씬 초과하는 거액여신(어음할인)을 한 점에 대해 경위와 자금행방 등을 집중적으로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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