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인 7일 대구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적인 혹서가 사흘째 계속됐다.기상청은 『장마전선의 북상을 막고 있는 동서고압대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기록적인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8일에도 남부지방에 가끔 소나기가 예상될뿐 낮기온이 26∼35도의 분포로 덥겠다』고 예보했다.
7일 전국 최고기온은 대구 36,영천 34.5,남원 34,청주 33.2,광주 33.1,서울 30.4도 등 남해안 일부를 제외한 전국이 30도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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