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제네바 AP AFP UPI=연합】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다니엘 미테랑여사가 6일 북부 이라크 쿠르디스탄 지역에서 자동차 폭탄을 이용한 암살기도를 간신히 모면했으며 이 사건으로 최소한 4명이 사망했다고 프랑스 라디오와 유엔 소식통들이 밝혔다.이 폭탄은 산악지대에 위치한 북부 이라크의 상업도시 술라이마니야와 하와나간의 도로상에서 미테랑여사의 차량행렬이 통과한 직후 폭발했으며 미테랑여사와 여사를 수행중이던 베르나드 쿠시너 프랑스 보건·인도문제담당 장관은 다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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