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바닥을 모른 채 연일 떨어져 종합주가지수가 6공 최저치를 3일째 경신하고 있다.4월 주식시장은 최근 잇단 상장사 법정관리신청에 따라 일부 중소형주에 자금악화설이 퍼지면서 투자심리를 극도로 냉각,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79포인트 떨어진 5백45.41로 마감됐다.
거래마저 크게 줄어 거래량이 올들어 처음으로 1천만주 이하로 떨어진 9백15만주를 기록했다.
시간이 갈수록 하락폭이 커지자 증안기금이 3백억원을 「사자」 주문을 내 낙폭을 줄였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어업 고무 화학이 소폭 올랐고 나머지는 모두 떨어졌다.
5백66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백88)했고 1백30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27)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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