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 또 교전불구 유엔,구호품 공수 계속

【사라예보 로이터 AP=연합】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수도 사라예보에서 지난 3일밤부터 4일 새벽까지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유엔은 구호물자 수송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유엔관리들이 밝혔다.또 사라예보 주둔 유엔평화유지군의 루이스 매킨지사령관은 서방언론과 통화에서 4일 상오 8시 현재 사라예보 공항주변은 비교적 조용하며 구호물자 수송을 받아들이기 위해 개방돼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