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3일 국민당 중앙당 간부로부터 돈을 받고 국민당을 탈당한 조윤형의원(59)을 비난하는 흑색유인물을 배포한 전용우씨(28·국민당 성북 갑 지구당원·서울 성북구 정릉 2동 420)를 입건,조사중이다.경찰에 의하면 전씨는 지난달 17일 상오 9시께 서울 종로구 평동 국민당 중앙당사 차고에서 국민당 민원국장 정모씨(43)로 부터 조 의원을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유인물 1백여장을 건네받아 종로 2가·광화문 등지에 뿌렸다는 것.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