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대수의 증가에 따라 버려지는 폐타이어 수도 급증,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3일 대한타이어공업협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기는 폐타이어는 지난 88년의 5백52만개에서 89년 6백70만5천개,90년 7백46만5천개,지난해에는 9백17만개로 연평균 18.4%씩 늘어났으며 올해는 9백74만6천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이 물량중 재활용되지 않고 방치된 물량은 88년의 3백83만7천개,89년의 4백90만4천개,90년의 4백10만9천개,그리고 지난해의 2백75만5천개로 지난해 말 현재 전국에 1천5백60만5천개의 폐타이어가 나뒹굴고 있으며 올해도 상당 수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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