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업등 3차산업도/중국신문 보도【홍콩 AFP=연합】 중국은 더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을 국내로 유치하기위해 한때 제한됐던 부문의 산업까지 개방할 방침이라고 중국의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이 3일 보도했다.
중국신문은 유효송 대외경제무역부 부장조리가 과거에는 외국인의 참여가 금지됐던 에너지산업이나 운송업·광산업·농업·산림업·목축업뿐만아니라 관광업이나 금융업·상업 등 3차 산업에도 투자하는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유 부장조리는 중국의 경제개혁과 개방을 가속화시키기위해 새로운 외국인 투자정책이 정부차원에서 곧 채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정책이 실시될 경우 이미 시장경제가 도입된 연안지역의 개방을 더욱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외국인의 투자가 내륙지방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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