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 AP 연합=특약】 긴급 구호물자를 실은 프랑스 군용기 4대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수도 사라예보공항에 속속 도착하는 가운데 공항을 경비하던 세명의 유엔평화유지군이 30일 총격을 받아 부상당했다고 한 유엔군 대변인이 말했다.이 대변인은 사라예보공항에 배속된 대부분 유엔군 병사의 국적은 프랑스이지만 부상자들의 정확한 국적은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부상자들의 총상은 경미한 것이라는 사실외에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이보다 앞서 30일 프랑스 군용기 4대가 긴급 구호물자 및 현지 유엔군이 사용할 장비를 싣고 사라예보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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