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임철순기자】 경부고속철도 기공식이 30일 상오 10시30분 충남 아산군 배방면 장재리 현장에서 노태우대통령과 최각규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이동호 내무 서영택 건설 노건일 교통부장관 및 지역주민 등 1천9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한국고속철도 건설공단(이사장 김종구)은 이날부터 총연장 4백11㎞중 시험선 구간인 천안대전간 57.8㎞의 노반공사를 시작,96년말까지 궤도부설 등을 마친뒤 97년부터 이 구간의 시험운행을 시작하고 나머지 구간도 98년까지 공사를 끝내 99년부터 고속철도를 운영할 계획이다.★관련기사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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