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29일 장마피해가 예상되는 지하철 현장과 신도시 건설현장 등 3백95개소를 일제 점검,제일건설 난지도 우수펌프장 현장,(주)대우 쌍립빌딩 신축공사장 등 2곳에 대해 전면 작업중지 지시를 내리고 (주)건영의 서울지하철 75공구 정차장 구간과 (주)한양의 대구지하철 18공구 등 18개소에 대해서는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또 (주)기산 아산만현장의 용접기 30대,(주)동성 마산 동성아파트 신축공사현장의 리프트 4대 등 81개 현장 2백4대 기계기구에 대해 사용중지,배수로와 안전표지판을 설치하지 않은 공사장 1천3백98곳에 대해선 개선지시를 내렸다.
한편 노동부 건설부 교통부 서울시 등 공사감독 관계부처는 30일 대책회의를 열고 장마철 대형사고 예방대책을 협의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