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투자자들 주식매입 재개/미·영 등이어 일 노무라 진출

외국인 투자자들이 다시 주식매입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영국에서 2천5백만달러로 설정된 한국내 투자 전용펀드인 베어링 코리아트러스트가 지난 24일 투자등록을 마치고 다음달 부터 주식편입에 나설 예정이다.

미국계 클레멘테 코리아 펀드 역시 2천5백만달러의 자금으로 곧 주식시장 개입을 재개할 움직임이다.

일본의 노무라투자고문도 미국계 연·기금과 펀드자금으로 곧 주식매입에 나설 계획이며 국내진출 외국계 은행과 증권사들도 내달부터 내국인 대우를 받게됨에 따라 외국인투자한도 소진종목중 우량종목을 사들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