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환경처차관이 26일 사직서를 제출했다.이 차관은 이날 상오 이재창 신임장관에게 『정무직 차관에 8년동안 재직,공직사회 선후배관계 등을 감안할때 공직생활의 한계에 도달한것 같다』며 『권이혁 전 장관의 퇴임을 계기로 자리를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의 사표제출과 관련,환경처 관계자는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으로 개각때마다 중용설이 나돌던 이 차관이 사실상 6공의 마지막 개각인 6·25개각에서 입각하지 못한 점도 고려된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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