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부,올 농가선정 95억 지원지금보다 육질이 연하고 맛이 뛰어난 한우쇠고기가 내후년부터 본격 출하된다.
농림수산부는 24일 쇠고기 수입개방에 대비한 한우 쇠고기의 육질고급화를 위해 현재 대부분 배합사료로만 키운후 몸무게 4백50㎏전후에서 출하해오던 한우를 앞으로는 풀사료와 배합사료를 성장기간에 따라 별도로 투입해 몸무게 5백50㎏까지 키우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이를위해 한우사육농가 1백37가구와 지역축협 37개소를 한우고급육 생산 사업자로 선정하고 이들에게 금년중 농어촌 발전기금 95억2천만원을 지원,오는 94년부터 축산농가에서 1천마리,지역축협에서 4천마리 등 모두 5천마리의 고급육 한우를 출하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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