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릴리 미 국방부 국제안보담당 차관보와 허종 주유엔 북한대표부 부대사가 22일(헌재시간) 미 뉴욕에서 만나 북한의 핵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외무부 당국자가 24일 밝혔다.카네기 카운슬 주최 세미나에서 이뤄진 이날 요담에서 릴리 차관보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에도 불구,북한의 핵무기 개발 의혹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채 오히려 증폭되고 있다』며 『북한은 남북 상호사찰,특히 불시사찰 등 특별사찰 제도를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외무부 당국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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