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침체로 기업들이 증시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규모가 격감하고 있다.24일 증권감독원이 집계한 「92년 상반기 자금조달 상황」에 따르면 이달말까지의 납입확정분을 포함한 올해 상반기 증시 자금조달 규모는 총 5조4천7백42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조3천1억원보다 25.2%(1조8천4백억원) 감소한 것이다.
유형별로는 회사채는 4조5천4백억원으로 29.3% 감소한 반면 주식발행은 4.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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