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AP AFP=연합】 유엔 안보리산하 39개국 제네바 군축위원회가 22일 화학무기의 사용은 물론 생산과 보유를 전면 금지키로 하는 협정 초안을 사상 최초로 채택했다고 외교소식통들이 밝혔다.제네바 군축위원회는 지난 68년 화학무기 금지협상이 처음 시작된 이래 24년만에 마련된 이번 협정초안을 이번 주말까지 이 위원회 소속 39개국 정부에 발송하고 내달 20일 재개되는 회의에서 초안상의 미해결 쟁점들을 타결할 계획이라고 이들 소식통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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