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김대중·이기택 공동대표와 국민당의 정주영대표는 빠르면 23일중 회담을 갖고 지자제단체장 선거와 국회개원에 대한 야권공조 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이철 민주·김정남 국민당 총무는 22일 하오 63빌딩에서 비공식 접촉을 갖고 이날 상오 정 대표가 제의한 양당 대표회담에 대해 논의,이 민주총무가 당지도부에 긍정 검토를 건의키로 한다는데 합의했다.
양당은 이와함께 단체장 선거 연내실시 입장에 변함이 없으며 야권 공조를 계속 유지·발전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재확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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