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폴리 AFP=연합】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교외의 무기고에서 20일 강력한 폭발이 발생,9명이 사망하고 1백43명이 다쳤다고 리비아 법무부가 밝혔다.법무부는 자세한 언급을 회피한채 트리폴리 동서쪽 20㎞지점의 알 사와니 교외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는데 관영 자나통신은 사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병원시설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믿을만한 한 소식통은 일부 부상자들의 경우 지난 4월 발효된 유엔의 제재조치에도 불구,해외로 옮겨서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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