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21일 육군 모부대 소속 차춘권일병(21·서울 송파구 마천2동 142의15)을 강도혐의로 검거,군 수사기관에 이첩.경찰에 의하면 차 일병은 휴가를 나왔다가 귀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일 상오 1시께 송파구 마천2동 임모씨(22·여·회사원)의 자취방에 들어가 혼자 자고 있던 임씨를 깨워 4만9천원을 털어 달아난 혐의.
차 일병은 돈을 뺏으며 임씨에게 『하오 5시30분께 잠실 종합운동장 앞에서 만나 데이트나 하자』고 제의,약속장소에 나갔다가 잠복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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