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평론가 권희철씨가 19일 하오 11시 서울 양천구 신정1동 296의 4 만남감리교회내 자택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일본 동경외국어대 중국어과를 졸업한 권씨는 지난 70년부터 20년간 한국일보사 객원사원으로 바둑평을 연재했으며 중국의 현대문학작품 1백여편을 국내에 소개해 대만 문예협회로부터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중국문예상(70년)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외아들 현중씨(41·홍콩주재 선교사)가 있다. 발인은 22일 상오 9시 6459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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