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42주년을 앞두고 재향군인회 초청으로 오는 22일 40여년만에 한국을 방문하는 미국의 6·25참전용사 1백11명중 로버트 티자드씨(77·플로리다주 거주)가 45∼47년 주한 미7사단 적십자 야전참모로 근무할 당시 함께 일했던 사진속의 한국인들을 찾아달라고 호소.티드씨는 주한 미7사단에서 근무하다 귀국한뒤 50년 8월 미 해병 1사단 참모로 한국에 와 51년 8월까지 서울에 주둔하며 50년 11,12월 중공군과의 최대 격전지였던 함남·장진호전투에 참전했던 인물.
장진호전투 참가 미군중 생존자 5백여명은 「더 초신퓨」 (The Chosin Few)라는 단체를 구성했는데 이 단체회원인 티자드씨는 체한기간에 앰배서더 호텔에 머무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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