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0일 경기 군포경찰서 간부 살인사건의 책임을 물어 김삼묵서장과 안유신 방범과장을 직위해제하고 징계위에 회부했다.경찰청은 또 안윤희 경기경찰청장을 서면 경고하고 사고당시 군포경찰서 상황실장 김명진경정,부실장 이장희경위,금정 파출소장 김만화경위,총기대여자 김춘석순경을 징계조치 했다.
경찰은 지난 18일 경기 부천경찰서 중동파출소 형사피의자 폭행치사사건과 관련,김영택서장도 직위해제 했다.
군포경찰서장 후임에는 김기수 경기경찰청 방범과장,부천경찰서장엔 오장환 경기경찰청 수사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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