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양국간 통상협력을 증진시키고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기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뉴욕 한국상공회의소(코참)가 19일 하오(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활동에 들어간다.무역협회 뉴욕지부내에 설치된 코참은 한국계 현지법인과 기업 및 금융기관의 지사,교포기업인,주미 한국정부 인사 등 1백8개 법인 및 개인회원으로 구성됐다.
코참은 앞으로 분과위별 회의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현지 영업상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해 나가는 한편 한미 통상관련 정책제안 및 환경개선을 위한 세미나 개최,미국정부 및 의회의 각종 공청회에 한국계 기업인들의 의견개진을 위한 대표자 파견 등의 활동을 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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