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의 분발에 힘입어 주가지수가 소폭 상승했다.16일 종합주가 지수는 전날보다 0.14포인트 오른 5백79.95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천4백만주대로 전날보다는 다소 줄어들었다.
개장초부터 소폭 상승세를 보이던 이날 주식시장은 최근 대형주의 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의 출회로 후장 중반까지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금융산업발전심의회에서 지방단자사 업종전환 및 종합금융사 발전방향 논의 소식이 전해지며 금융주에 강한 매기가 일어 막판 주가지수를 상승세로 돌려놓았다. 이날 금융주 거래량은 전체의 50%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은행 증권 단자 등 금융주만 오르고 나머지 전업종이 떨어졌다.
5백81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백11)했고 1백70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28)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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