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기자】 15일 하오 9시15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동신전문대 학생회관 3층 동아리연합회 사무실에서 이 대학 서클인 새날연합회소속 학생 50여명과 동아리연합회소속 학생 30여명 등 80여명이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집단 난투극을 벌였다.난투극으로 이 대학 동아리연합회회장 이진욱군(21·건축2)이 쇠파이프에 맞고 2층에서 뛰어내리다 다리와 허리를 크게 다치는 등 학생 6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날 난투극은 동아리 연합회가 이회에 가입돼 있지않은 새날 동우회측에 사무실을 비워줄것을 요구하자 새날동우회소속 학생들이 쇠파이프를 들고 동아리연합회 사무실로 난입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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