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가 없어 금융기관 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대폭 강화된다.재무부는 15일 유망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키 위해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정부출연 신용보증기관의 중소기업 신용보증한도를 약 4조원 증액,내년도 보증총액을 12조2천억원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담보 없는 중소기업들의 은행대출이나 회사채 발행 리스 이용 등이 훨씬 수월해지게 됐다.
신보 기보 등 두 신용보증기관의 보증잔액은 현재 8조3천억원이고 부도난 회사의 빚을 대신 갚아준 액수(대위변제액)는 지난해 2천82억원,올들어 4월까지 1천1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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