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데자네이루=김수종특파원】 유엔환경개발 회의가 14일 하오 1시(한국시간 15일 새벽 1시) 「지구환경이 지탱가능한 개발」의 대원칙인 「리우선언」과 구체적 실천방법을 제시한 「의제21」을 채택하고 12일간에 걸친 회의를 끝냈다. 리우회의에서는 세계 1백10여개국의 국가원수 및 행정부 수반들이 12,13일 이틀간 역사적인 지구 정상회담을 갖고 지구환경보존에 대한 지구촌의 공감대를 확인했다.유엔 환경회의는 또 리우 회의의 주요 이슈인 기후변화 방지협약과 생물 다양성 협약에 1백50여개국 이상의 국가가 서명함으로써 환경보존에 대한 법적조치의 기반조성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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