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데자네이루=김수종특파원】 사상 최초로 전 지구적 차원에서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모색했던 유엔환경개발회의가 1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4일 하오 1시(한국시간 15일 새벽 1시) 폐막한다.★관련기사 6면각국 정상들은 14일 상오 10시부터 회의기간동안 실무 수준에서 합의했던 리우선언,의제21 등에 대한 서명식에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과 개발에 대한 기본이념을 담은 리우선언과 선언의 세부행동 지침은 의제21 및 삼림보전 원칙 등 3개 문건과 생물 댜양성 협약,지구온난화 방지협약 등 2개의 협약이 채택됐으나 미국의 소극적 태도와 선진개도국가 입장차이로 당초보다 내용이 훨씬 약화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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