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지자단체장 선거 연기로 정신적 고통”(표주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지자단체장 선거 연기로 정신적 고통”(표주박)

입력
1992.06.14 00:00
0 0

◎노 대통령 상대 1천만원 위자료 청구소/민변 임종인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원인 임종인변호사(36)는 13일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무기연기하는 바람에 극심한 정신적고통을 겪었다며 노태우대통령을 상대로 1천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소송을 서울 민사지법에 제기.

임 변호사는 소장에서 『노 대통령이 아무런 근거없이 자신이 공약한 단체장선거를 무기연기하는것을 보고 사회정의실현을 사명으로 하는 변호사로서 가치관·인생관·세계관에 큰 혼동을 겪었다』며 『노 대통령의 위법행위로 인한 정신적 고통은 금전으로 평가할 수 없을만큼 크지만 정신적 위자료의 일부로 우선 1천만원을 요구한다』고 주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