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4포인트 오른 5백80을 기록했다.이날 주식시장은 개장초부터 강보합세로 출발,국세청의 증권계좌 조사금지 및 증권사 사장단 부양책 건의 소식에 따른 기대심리가 확산되며 장중반부터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증시관련 청와대 대책회의설이 나돌면서 추가부양책 기대감이 강하게 확산됐다.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은행 증권 증 대형주를 중심으로 「사자」세력이 몰려 주가지수를 큰 폭으로 올려 놓았다. 은행 증권 대형제조 무역 등 대형주가 대부분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중소형주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반일장인 이날 거래량은 1천6백만주대로 최근 평일 수준보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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