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헌기자】 국민운동 부산연합 회원과 부경총련소속 대학생 1천여명은 13일 하오 4시 부산대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쟁취 및 민주 대개혁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보안법 철폐 및 자치단체장 선거실시를 촉구했다.부산연합 배다지 상임의장 등은 『현 정권이 경제위기를 내세워 87년 대국민항쟁의 성과인 자치단체장 선거를 연기하려는 것은 정권 재창출을 위한 권모술수이며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비난하고 국가보안법 등 악법 철폐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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