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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13일 한전기술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및 제조기술을 민간기업에 적극 이전키로 했다.한전은 오는 7월중 가정용 소형 강압기와 1백54㎸급 디지틀 보호계전기 제작기술을 관련기업에 이양할 계획이다.
한전은 이미 독자개발해 특허까지 보유한 22.9㎸급 디지틀 보호계전기 기술을 11개 업체에 제공했는데 원활한 기술이양을 위해 지금까지 3∼4개 부서가 분담해왔던 기술이양 업무를 앞으로는 기술기획처가 전담토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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