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해외기업 투자액 30억불 돌파베트남이 경제개방화를 추진하기 시작한 지난 88년이후 4년간 베트남정부에 의해 승인된 해외기업의 총투자액은 처음으로 30억달러선을 넘어섰다고 베트남군 기관지 쿠안 도이 난단지가 보도.
이 신문은 올 1·4분기 해외기업들의 베트남 투자승인 건수는 모두 56개에 투자액은 4억8천만달러에 이르렀으며 지난 88년이후 총투자내역은 4백21건에 31억9천만달러에 달했다고 전했다.
올해 투자승인 프로젝트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쉘이 석유탐사 및 개발에 7천9백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투자국가별로는 지금까지 대만이 46개 프로젝트에 6억2백만달러를 투자,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다음이 홍콩으로 90건에 3억9천3백만달러,호주 18건 2억8천만달러,프랑스 27건 2억7천6백만달러 순이었다.<싱가포르=최해운특파원>싱가포르=최해운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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