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연합】 북한은 핵개발 계획과 관련,최소한 핵무기 원료인 플루토늄을 대량 생산하는 경험적 기초는 완성해둔 상태로 판단된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관계자가 12일 밝혔다.이 관계자는 최근 IAEA의 북한 핵시설 방문 및 임시사찰을 통해 드러난 사실로부터 이같은 1차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하고 북한이 재처리 공장을 건설해온 것과 관련해 상당량의 플루토늄 추출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고 지적하면서 최대한의 가정은 매년 소형 원폭 2개를 제조할 수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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