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대상선 어제 첫 공판/탈세·비자금 등 시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현대상선 어제 첫 공판/탈세·비자금 등 시인

입력
1992.06.13 00:00
0 0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위반(조세포탈)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현대상선 부회장 정몽헌피고인(44) 등 임직원 8명에 대한 첫 공판이 12일 하오 2시 서울형사지법 합의24부(재판장 정호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정 피고인은 이날 『치열한 국제경쟁에 살아남기 위해 관행화된 리베이트 자금조성이 필요했고 이를 모으려다 이번 사건에 말려들었다』고 진술했으나 이 회사 재정부차장 유호연피고인(38) 등 실무자들은 『자금조성은 현재 도피중인 김충식 관리본부장(48)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정 부회장 등 고위간부의 공모여부는 알 수 없다』고 진술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