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AFP=연합】 대만은 중국내 서비스산업에 대한 투자 규제조치를 해제하고 자본집약적인 기업의 본토 진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대만 관리들이 12일 밝혔다.각료급인 대륙공작위원회(MAC)의 마영구 부위원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MAC은 이달말 관계회의를 갖고 출판,무역,도·소매,기업상담 및 식량·음료분야를 비롯한 약 1백50개에 이르는 서비스 항목에 걸쳐 투자규제 조치를 제거하는 문제를 논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마 부위원장은 이어 금융,보험 및 운송 분야에 대한 투자도 2단계 규제완화 조치로 개방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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