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포인트 오른 5백70을 기록했다.거래량도 크게 늘어 2천만대를 넘어섰다. 이날 주식시장은 바닥권 인식에 따른 자율반등세가 전장 초반부터 이어지는 가운데 전날 증권업협회의 증시대책 논의,12일 증권사 사장단회의 개최 등 증시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며 매수세를 부추겼다. 후장들어 외국인 투자한도 확대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지수가 한때 13.90포인트까지 치솟는 모처럼의 활황세를 보였다. 증안기금도 40억원어치 「사자」 주문을 내 매기를 북돋웠다.
업종별로는 기계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고 섬유 의복 음식료 의약 단자 보험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외국인 투자확대의 기대로 외국인이 선호하는 저PER 중소형주가 대부분 상한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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