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등 2백여명 참석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제19회 한국보훈대상 시상식이 11일 상오 11시 한국일보사 1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민경배 국가보훈처장을 비롯,이강훈 광복회장 최태호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회장 박경수 대한민군 전몰군경 유족회 회장 양순임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회장 최경렬 4·19의거 상이자회 회장 최정숙 4·19의거 희생자 유족회 회장 최석신 대한무공 수훈자회 회장 신광성 4·19회 회장 등 유관단체장,수상자가족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장재국 한국일보사장은 시상식에서 상이군경부문 우용호씨(43),미망인부문 김록윤씨(52),유족·유자녀부문 김대용씨(43),중상이 배우자부문 김삼순(59) 길순임씨(60) 등 수상자 5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2백만원씩 수여하고 격려했다.★수상자 공적사항 21면
민경배 보훈처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립자족 의지를 실천,다른 보훈가족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치하하고 수상자 전원에게 1백만원씩 별도상금을 전달했다. 보훈 유관 단체장들로부터 축하화환을 받은 수상자들은 이에 장재국사장이 마련한 오찬에 참석했다. 이들은 16일께 청와대를 예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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