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지난달 중국의 지하 핵실험에서 나온 거대한 방사능 가스구름이 지난 주말 동해상공위에서 미 정보기관에 의해 탐지됐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11일 미 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보도했다.지난 5월21일 중국 북서쪽 롭 누르 지하 핵 실험장에서 나온 이 방사능 가스는 대기권으로 들어갔으며 특별장비를 갖춘 미 공군 WC135기가 일본으로부터 방사능 낙진 양을 측정하기 위해 이 구름속을 통과했다고 미국 관리들이 밝힌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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