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대룡씨(본사제정 제19회 「한국 보훈대상」 영예의 얼굴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대룡씨(본사제정 제19회 「한국 보훈대상」 영예의 얼굴들

입력
1992.06.12 00:00
0 0

◎유족·유자녀 부문/직장 유공자자녀 동우회 결성… 사회봉사 열심아버지가 50년 1월 강원 금화지구 전투서 전사한 전몰군경 자녀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성실한 사회인으로 성장,불우한 이웃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모범 유족자녀.

67년 5월 경기수원종합원호원 직업보도소 전기과를 수료,이듬해인 68년 1월 한국전력에 입사한뒤 한길을 걸어 현재 경북 안동지사 기술과장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다.

68년 경북 포항 낙평감시소 근무때는 「완전무사고」 기록을 세웠고 7년 농어촌 전화사업을 설계,우수사원으로 선정됐다. 직장내 국가유공자 자녀동우회를 결성,모범적인 활동을 폈으며 84년부터 노조지부장에 3선,조합원들의 복지향상·노사화합에도 힘썼다.

직장생활중 전기기사 2급·소방기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열성기능인.

영세민들을 위해 전기를 무료 가설해주고 지역내 고아원과의 결연 및 영세민 환경미화원 지원활동을 병행,듣기가 불편한 노인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가족중 어머니가 지난 83년 효부상을 받았고 부인도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상을 수상한 모범가정.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