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상호특파원】 유엔평화유지활동(PKO) 협력법안을 둘러싸고 11일 일본 중의원 특별위원회에서 자민당과 사회당이 전면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중의원 국제평화협력 특별위원회는 10일 PKO법안의 심의에 들어가 여야 의원들의 질의를 마친후 11일 재개키로 합의하고 끝났다.
자민,공명,민사당 등 3당은 11일 특별위를 통과시킨후 12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가결할 방침인데 비해 사회,공산당 등은 철저히 저항할 뜻을 분명히 하고 있어 양측간 격렬한 충돌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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